코로나19 확산으로 면역력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한국야쿠르트가 건강기능식품 고시형 원료인 홍삼과 아연을 담은 신제품 ‘발효홍삼 진녹원’을 최근 새로 선보였다. 50여 년의 프로바이오틱스 연구 기술력을 바탕으로 100% 유산균을 발효한 ‘HY발효홍삼 농축액’을 넣어 만든 이 제품은 기존 제품 대비 홍삼 유효성분이 3배가량 높다. 피로 해소와 면역력 강화에도 도움을 준다.
정상적인 면역 기능에 필요한 아연 8.5mg을 함유해 식품의약품안전처의 1일 영양성분 기준치를 충족시켰다. 녹용을 비롯해 대보농축액 등 엄선한 20가지 부원료도 함께 담았다. ‘프레시 매니저’가 매일 직접 전달해 주기 때문에 자칫 소홀해질 수 있는 건강을 규칙적으로 챙길 수 있다.
■ 종가집 김치, 日 등 세계 40개국 진출
국내 포장김치 시장을 선도하는 종가집이 재택근무, 온라인수업 등에 따른 ‘집콕족’ 증가의 영향을 톡톡히 보고 있다. 상반기 포장김치 매출이 지난해 동기 대비 25% 증가한 것이다.
해외시장에서도 종가집 김치의 성장세는 남다르다. 일본 수출 물량 90%, 홍콩 대만 싱가포르 등 아시아권에 수출되는 물량의 80% 이상을 현지인이 소비하고 있다. 이 같은 인기로 종가집 김치는 현재 전 세계 40여 개 국가에 진출해 있다.
■ 프리미엄 아이스크림의 대표주자
올해 끌레도르 리뉴얼은 주력 제품인 바 제품을 고급스럽게 바꿨다. 쿠키앤크림바, 베리믹스바, 크림치즈바 등 총 6종으로 리뉴얼했다. 초코브라우니, 쿠앤크, 크림치즈, 레드카펫 치즈케익 콘 4종과 미니컵 쇼콜라 치즈케익, 레드카펫 치즈케익 2종을 출시했다. 최근 디저트용 아이스크림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면서 끌레도르는 7월 한 달간 약 30억 원의 매출을 기록해 자체 최고기록을 갈아 치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