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 21% 증가… H패션몰만 116만명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패션전문기업 한섬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에도 온라인 사업에서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한섬은 올해 상반기(1∼6월) 더한섬닷컴 H패션몰 EQL 등 3개 온라인몰의 매출이 1240억 원을 기록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765억 원)과 비교해 62% 늘었다.
같은 기간 세 곳의 온라인 패션몰 회원수도 지난해보다 21% 늘었다. 지난해 29만 명이던 더한섬닷컴 누적 회원수는 36만 명으로, 100만 명이던 H패션몰의 누적 회원수는 116만 명으로 늘어났다.
광고 로드중
한섬 관계자는 “온라인 사업부문의 확장을 위해 9월 중순 H패션몰을 전면 리뉴얼할 계획”이라며 “한섬만이 선보일 수 있는 프리미엄 서비스와 콘텐츠로 온라인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은지 기자 eunji@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