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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서울 금천구 독산1동 소재 비비팜 공장에서 19명이 집단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금천구에 따르면 확진자 19명 중 관내 주민은 9명(55~63번째 확진자)이다. 이들은 모두 25일 금천구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았고, 26일 양성판정됐다. 확진자 9명은 구로구 123번 확진자의 직장 동료로 파악됐다. 구로구 123번 확진자의 경우 23일 확진판정을 받은 아내(구로구 121번 확진자)으로부터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다만 아직 다른 자치구에서는 관련 확진 내용이 공개되지 않은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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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머지 독산2동에 거주하는 59번 확진자와 독산1동에 거주하는 62번 확진자는 무증상 감염자로 파악됐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