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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리빙&라이프스타일 브랜드 까사미아(Casamia)는 때 아닌 결혼·이사 특수를 맞아 이달 한 달간 ‘슬기로운 집콕생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업계에 따르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집에서 휴가를 즐기는 ‘홈캉스족이’ 증가하고 지난 봄 시즌 미뤄진 결혼과 이사 등이 몰리면서 가구 업계가 이례적인 호황을 맞고 있다.
까사미아는 집콕족을 비롯해 새로운 출발을 준비하는 신혼부부와 신규 입주자들을 위해 오는 27일까지 주요 가구를 할인 판매하는 특별 프로모션을 기획했다. 결혼을 앞둔 신혼부부와 이사를 준비하는 소비자를 위한 할인 및 적립 혜택을 마련했다. ‘까사미아 웨딩 클럽’에 가입한 신혼부부의 경우 신제품을 포함해 200만 원, 300만 원, 500만 원 이상 구매 시 각각 10%, 15%, 20%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사를 앞둔 소비자에게도 최대 20% 할인이 지원된다. 또한 100만~300만 원 이상 구매 시에는 추가 마일리지 3만~9만 원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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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밖에 AV콘솔과 티테이블, 식탁 등이 포함된 리빙 가구도 특가 판매한다. 포지타노와 아시시 시리즈 등은 최대 40% 할인하고 헤링본과 발포드 등 식탁 제품은 최대 3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프로모션 기간 100만 원 이상 구매한 모든 소비자에게는 마일리지 3만점을 추가 지급한다.
유형호 까사미아 영업전략팀장은 “여름철 결혼과 이사를 준비 중인 소비자들을 응원하기 위해 이번 프로모션을 마련했다”며 “까사미아 특유의 감각적인 디자인과 상품성을 활용해 ‘슬기로운 집콕생활’을 완성해 보기 바란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