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이 7일 오후 춘추관에서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 등 비서실 소속 수석비서관 5명이 일괄로 사의표명을 했다고 발표하고 있다. 2020.8.7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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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영민 청와대 비서실장과 비서실 소속 수석비서관 5명이 7일 일괄 사의를 표명했다고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이 발표했다.
비서실 소속 수석비서관은 강기정 정무수석, 윤도한 국민소통수석, 김조원 민정수석, 김거성 시민사회수석, 김외숙 인사수석 등 5명이다.
아래는 강 대변인 발표 이후 청와대 핵심 관계자와의 일문일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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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상황에 대한 종합적 책임을 지겠다는 뜻이다.
-문 대통령은 언제 결정을 내리시나. 반응도 말씀해달라.
▶결정을 언제 내리실지는 알 수 없다. 반응도 알려드리기 어렵다.
-최근 상황이 기본적으로 부동산 정책을 의미하는 건가
▶최근 상황을 종합적으로 책임을 지시겠다는 뜻이다. 노영민 비서실장이 종합적으로 판단했다.
-후임자 검증까지는 시간이 걸릴 텐데 수리가 되면 국정공백에 대해 어떻게 하나.
▶사의를 수용할지 여부는 대통령께서 결정하실 것이고, 시기나 이런 모든 것 또한 대통령께서 판단하실 내용이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