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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와 긴 장마로 인해 호텔에서 휴가를 즐기려는 호캉스 족이 예년보다 증가한 가운데, 지난 1일 광주광역시에서 개관한 유탑 부티크 호텔&레지던스가 객실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개관 기념 객실 할인 행사는 이달 31일까지 이어지며 디럭스 레지던스 더블·트윈 객실 예약 시 특별 할인가가 적용된다. 아울러 오는 9월까지 와인, 조식권, 러쉬입욕제 등을 제공하는 스위트 로맨틱 패키지도 판매한다.
광주 시내 중심부에 위치한 광주 유탑 부티크 호텔&레지던스는 종합건설기업 유탑그룹이 국내에 3번째로 선보이는 프리미엄 호텔이다. 지하 5층부터 지상 32층까지 488호실 규모이며 루프탑, 레스토랑 등의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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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마형 객실은 세련된 인테리어는 물론 가족·연인·친구들과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준비돼 있다. 파티룸은 스마트TV와 영화 감상이 가능한 대형 스크린, 파티를 위한 액티비티가 가능한 노래방기기, 사이키조명 등을 갖추고 있으며 로맨스룸은 심신의 피로를 풀어줄 자쿠지가 객실 내 설치된 것이 특징이다.
광주 도심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루프탑에는 파티의 분위기를 절정으로 꾸며줄 클럽 라운지바가 들어선다. 신나는 디제잉 공연, 풍부한 주류 및 음료와 함께 아름다운 시티뷰를 감상할 수 있는 공간이 펼쳐질 계획이다.
호텔 최상층 아너스 프레지덴셜 스위트룸은 도심의 탁 트인 전경을 조망할 수 있을 뿐 아니라 객실 내에 건식 사우나와 히노키탕, 스크린골프장, 와인셀러 등이 갖춰져 있어 휴식과 다양한 모임 장소로도 활용이 가능하다.
비즈니스 목적으로 지역을 방문한 투숙객에 알맞은 레지던스 형식의 객실은 내 집 같은 편안함을 느끼면서도 조식, 청소, 세탁 등의 고급 호텔서비스를 누릴 수 있다
유탑그룹 호텔사업본부 구자형 본부장은 “광주 유탑 부티크 호텔 & 레지던스는 투숙객들의 편의를 고려한 다양한 시그니쳐 서비스와 프로그램 룸타입을 갖추고 있다”며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 두기를 유지하며 편안한 휴가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