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는 6일 제46차 총회를 열고 송 지사를 제14대 회장으로 선출했다. 협의회는 시도 상호 간 교류와 협력을 높이고 자치단체의 공동현안 해결을 위해 1999년 창립했다. 전북지사가 회장에 선출된 건 처음이다.
이날 총회는 대구에서 열릴 예정이었으나 집중호우로 피해가 잇따르며 영상회의로 전환했다. 참석자들은 송 지사의 협의회장 선출에 만장일치로 찬성했다. 임기는 1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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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박영민 기자 minpres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