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 레더 레거시는 지난 1979년 출시한 경주화 ‘아즈텍(Aztec)’과 1983년 선보인 러닝화 ‘클래식 레더(Classic Leather)’를 결합한 제품이다. 1970~1980년대 감성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스타일로 완성된 것이 특이다.
리복 레이싱 클럽(Racing Club)을 연상시키는 레드와 화이트, 블루 컬러 조합이 적용됐으며 나일론과 스웨이드 가죽 등 다양한 소재가 혼합됐다. 설포 부분에는 리복 윈도우 박스 로고가 반투명 필름 형태로 부착됐다. 미드솔은 상단부와 대조되는 컬러와 소재를 사용했다. 볼록한 모양과 함께 현대적인 감각을 라인으로 살렸다. 국내에서는 블루와 블랙, 화이트 등 3가지 색상으로 판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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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