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3283가구… 일반분양 1223가구 자이 브랜드타운 형성 전망 상암 생활권 공유 전 주택 9억 원 이하… 중도금 대출 가능 3개 단지 동시 분양으로 중복 청약 불가 평균 분양가 3.3㎡당 1992만 원 사이버·실물 견본주택(추첨) 운영 견본주택 내 ‘자이봇’ 도입… 비대면 서비스
GS건설 DMC센트럴자이
GS건설은 3일 서울 은평구 수색증산뉴타운에서 3개 단지를 동시에 분양하다고 밝혔다. 서울 은평구 증산2구역은 DMC센트럴자이, 수색6구역은 DMC파인시티자이, 수색7구역은 DMC아트포레자이로 각각 탈바꿈하게 된다.
DMC센트럴자이는 지하 3~지상 30층, 14개동, 전용면적 38~84㎡, 총 1388가구(일반 463) 규모로 조성된다. DMC파인시티는 지하 3~지상 30층, 15개동, 전용면적 39~84㎡, 총 1223가구(일반 453) 규모다. DMC아트포레자이는 지하 3~지상 22층, 8개동, 전용면적 39~84㎡, 총 672가구(일반 307)로 구성된다. 수색증산뉴타운은 3283가구 규모 자이 브랜드타운이 형성될 예정이다. 3개 단지 총 일반분양 물량은 1223가구다.
GS건설 DMC파인시티자이
3개 단지는 모두 8월 3일 입주자모집공고가 나오며 청약 일정의 경우 오는 13일 특별공급, 14일 1순위(당해) 순으로 진행된다. 당첨자는 이달 26일 발표 예정이다. 당첨자 발표일이 동일하기 때문에 중복 청약 접수는 불가능하다. 평균 분양가는 3.3㎡당 1992만 원으로 책정됐다.
GS건설은 이들 3개 단지 당첨자 발표일이 동일해 1가구 당 1개 단지만 청약이 가능하기 때문에 단지별 청약가점 및 커트라인이 다를 것으로 예상돼 예비청약자의 단지별, 주택형별 선호도에 따른 소신 청약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GS건설 DMC아트포레자이
단지 견본주택은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덕은동 일대에 마련된다. 입주는 DMC센트럴자이가 오는 2022년 3월, DMC파인시티자이 2023년 7월, DMC아트포레자이는 2023년 2월 예정이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