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동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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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K리그도 ‘직관(직접 관람)’이 가능해진다. 8월1·2일 열리는 K리그1(1부) 14라운드, K리그2(2부) 13라운드부터 관중 입장이 제한적으로 허용된다. 이에 따라 한국프로축구연맹과 각 구단은 손님맞이에 눈코 뜰 새 없다. 개막 이전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매뉴얼을 만든 연맹은 관중 허용에 따른 경기운영 매뉴얼을 추가로 제작했다. 유관중 시대 K리그 경기장은 어떻게 운영될까. 연맹 홍보팀의 도움으로 Q&A로 풀어본다.
Q: 입장 인원은 최대 10% 이내다. 그렇다면 경기장별 인원은 어떻게 되나.
A: 천차만별이다. 규모가 가장 큰 서울월드컵경기장은 총 6만6806석이므로 경기당 6600명 정도가 입장 가능하다. 축구전용구장인 DGB대구은행파크(1만2419석)나 광주축구전용구장(1만7석)은 대략 1000명 수준이 허용된다. 단, 광주는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유지되고 있는 지역으로 당분간 무관중 경기가 이어진다.
Q: 티켓은 어떻게 구입하나.
Q: 원정 팬의 입장은 허용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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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입장 절차는 어떻게 되나.
Q: 관중석 간 거리는 얼마나 띄우나.
Q: 응원은 할 수 있나.
Q: 경기장에서 음식을 먹을 수 있나.
A: 경기장 내 매점 운영 여부는 구단 자율에 맡긴다. 단 물·음료 이외는 판매가 금지된다.
Q: 경기장 내에서 발열 등 의심증상이 발생한다면.
A: 각 경기장에는 의심 증상자용 별도 격리실이 운영된다. 격리실은 관중 동선과 분리된 경기장 외부에 마련되며, 격리실 표식을 부착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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