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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오전 11시17분께 전북 부안군 변산면 마포리의 한 저수지에 A(57)씨가 몰던 1t 트럭이 추락해 빠져 있는 것을 경찰이 발견했다.
경찰은 지난 26일 오후 A씨 아내로부터 “남편이 집에 오지 않는다”는 실종 신고를 받고 수색 작업을 벌이던 중이었다.
경찰은 사고 현장 주변 폐쇄회로(CC)TV 분석 등을 통해 A씨의 1t트럭이 저수지에 빠진 것을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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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견 당시 A씨는 차안에 타고 있었으며, 타살 혐의는 없어 보인다고 전했다.
조사 결과 익산에 거주하는 A씨는 지난 25일 “낚시를 하러 다녀오겠다”며 집을 나선 뒤 연락이 끊겼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사고 현장 주변 폐쇄회로(CC)TV 분석 등을 통해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부안=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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