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수보회의서 공공기관 2차 이전 방안 보고도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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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27일 청와대에서 수석·보좌관회의(수보회의)를 주재하는 가운데 국토 균형 발전을 위한 행정수도 이전 및 공공기관 이전 관련 문제를 언급할지 주목된다.
행정수도 이전 문제는 지난 20일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국회 교섭단체 연설에서 국회와 청와대, 정부 부처가 세종으로 이전해야 한다는 제안을 하면서 논의가 본격화됐다.
문 대통령은 같은날 주재한 수보회의에서 김사열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위원장으로부터 지역 균형 발전 차원에서 공공기관의 추가 지방 이전 관련 구상안을 보고 받고 참모진과 토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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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