믹서기에 진공기능 탑재… 맛-영양 지킨다

[2020 한국의 소비자대상] 진공블렌더 부문 - 422

사이이의 ‘422 요리는 장비빨 진공블렌더’는 차별화된 기능성으로 소비자의 취향을 저격했다. 사이이는 올해 초 출시한 ‘422 요리는 장비빨 에어프라이어’로 소비자에게 큰 사랑을 받은 브랜드다.

422 요리는 장비빨 진공블렌더는 최근 출시된 신제품이지만 등장과 동시에 화제가 되고 있다.

기존에 식품을 갈아 믹서 하는 믹서기·블렌더에 강력한 진공 기능을 탑재해 내부의 활성산소를 포함한 공기를 제거해 식품의 섭취 기간과 영양소를 획기적으로 늘릴 수 있는 제품이다. 이 제품은 ‘올 스테인리스 에어프라이어’에 이어 또 한 번 소비자 초점에 맞춘 제품으로 유아용 젖병 소재인 트라이탄과 스테인리스 등을 사용해 안전하다.

새 제품은 강력한 진공으로 컨테이너 내부를 진공상태로 만든 후 강력한 모터로 재료를 분쇄해 음료, 죽, 스무디 등을 만들 수 있다. 진공상태에서 만든 음식은 시간이 지나도 섬유질과 수분층의 분리가 생기지 않으며 산화작용을 최소화해 재료 본연의 신선한 맛과 영양을 그대로 담아낼 수 있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19’를 수상한 디자인으로 유럽에서 인정한 세련된 외양이 돋보인다.

사이이는 실시간 상담, 빠른 AS 처리 등 대기업 못지않은 확실한 고객 서비스로 유명하다. 422 브랜드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들은 ‘믿고 쓰는 422’ ‘422는 AS가 빨라서 좋다’ 등의 긍정적인 반응을 쏟아내고 있다.

박서연 기자 sy0091@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