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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미국대사관 “20일부터 유학생 등 일부 비자발급 업무 재개”

입력 | 2020-07-16 18:06:00


주한미국대사관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중단했던 비자 발급 업무를 오는 20일부터 일부 개재할 계획이다.

주한미국대사관은 16일 “오는 20일 월요일부터 F·M·J비자 신청자를 위한 비이민비자 발급 서비스를 일부 재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F·M·J비자는 학생 방문자 등을 위한 비자다.

미국은 코로나19가 확산하면서 올 3월 20일 일상적인 비자 업무를 중단했었다.

대사관은 “가능한 신속히 비자 신청을 처리할 계획”이라며 “다만, 업무 적체로 신청자들의 발급 대기 시간은 다소 길어질 수 있다”고 밝혔다.

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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