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건설 ‘서대구역 반도유보라 센텀’이 1순위에서 평균 8.1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청약을 마감했다. 단 청약 예비당첨자 비율이 300%로 대폭 확대됨에 따라 일부 타입이 금일 2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15일 한국감정원 청약홈에 따르면 ‘서대구역 반도유보라 센텀’ 1순위 청약접수 결과, 전체 965가구 모집(특별공급 제외)에 총 7837건이 접수돼 평균 8.12대 1, 최고 36.76대 1(84㎡B/해당+기타지역)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용면적별로는 △46㎡가 71가구 모집에 총 98명이 접수해 1.38대 1 △59㎡A는 242가구 모집에 1061명이 청약하여 4.38대 1 △59㎡B는 45가구 모집에 63명이 청약해 1.40대 1 △72㎡A는 23가구 모집에 213명이 청약해 9.26대 1 △72㎡B는 168가구 모집에 452명이 청약해 2.69대 1, △84㎡A는 395가구 모집에 5178명이 청약해 13.11대 1 △84㎡B는 21가구 모집에 772명이 청약해 36.76대 1의 청약경쟁률을 각각 기록했다.
한편 대구 평리3동 주택재건축사업인 서대구역 반도유보라 센텀는 대구시 서구 평리3동 1083-2번지 일원에 지하 2층, 지상 23~35층, 11개동 총 1678세대 중 일반분양 1226세대의 대단지로 46~84㎡의 중소형으로 구성된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21일이다. 계약일은 내달 3일부터 6일까지 진행된다. 본보기집은 대구시 달서구 감삼동 599-67번지에 마련돼 있으며 입주는 2023년 10월 예정이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