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스테이트 동인 센트럴’ 조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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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인동 일대 재개발·재건축 등 정비사업 추진… 대구 신흥 주거중심지로 부상
최근 동인동 일대가 대구의 신흥 주거타운으로 떠오르고 있다. 대구 원도심 개발이 본격화 되면서 인근으로 재개발·재건축 등 정비사업이 대거 추진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와 함께 동인동 내 대구시청 후적지 개발 사업 역시 본궤도에 올라 이에 따른 수혜도 기대되고 있다.
중구청 정비사업 추진현황 자료를 보면(2일 기준) 동인동에는 총 5구역에서 재개발 정비사업이 추진되고 있거나 진행 중이다. 분양을 앞둔 단지 대부분은 대형 건설사가 시공을 맡아 수요자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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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입지는 인지도가 높고, 도심 내 상업, 경제, 문화 등의 중심지로서 성장 여력이 높다. 또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 등이 위치해 있어 주거환경이 쾌적하고, 시청 인근으로 도시철도와 시내버스 등 교통망이 잘 갖춰져 접근성도 뛰어나다.
실제로 이런 개발호재는 오피스텔 가격을 끌어올리기도 한다. KB부동산시세에 따르면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용산 푸르지오 써밋(2017년 8월 입주)’ 오피스텔 전용면적 48㎡는 지난 2년 간(2018년 7월~2019년 7월) 매매 시세가 약 6,000만 원 가량 올랐다. 이 단지는 주한미군의 용산기지가 이전하면서 조성되는 대규모의 용산공원과 가깝다. 또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에 위치한 ‘여의도 더샵 아일랜드파크(2007년 4월 입주)’ 오피스텔 전용면적 62㎡ 역시 옛 MBC부지 내 주상복합시설 개발호재로 인해 시세가 큰 폭으로 상승했다.
이런 가운데 동인동 일대에 현대건설이 ‘힐스테이트 동인 센트럴’ 오피스텔을 분양 중이다. 이 단지는 지하 4층~지상 최고 48층, 3개동, 아파트 전용면적 84~177㎡ 410세대, 오피스텔 전용면적 84㎡ 90실 등 총 500세대로 구성된다.
이 단지는 우수한 교통환경을 자랑한다. 대구도시철도 1호선 칠성시장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반월당역까지는 세 정거장만에 도달 가능하다. 또한 신천대로, 태평로, 중앙대로, 달구벌대로 등이 인접하여 차량을 통해 도심 내 외곽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대구역에는 대구권 광역철도(2023년 개통 예정)가 착공 중으로 개통 시 광역으로의 이동이 더 편리해질 전망이다.
생활인프라도 뛰어나다. 동덕초교를 도보로 통학할 수 있으며 동인초, 대구제일중, 경북사대부설고, 경명여고 등이 가깝다. 또한 롯데백화점 대구점과 대구백화점이 도보로 이용가능하며 현대백화점 대구점, 유플렉스, 동아쇼핑 등이 가까워 편리한 주거생활을 누릴 수 있다. 특히 대구 최대 상권으로 손꼽히는 동성로가 인접해 있어 다양한 문화시설과 경북대병원 등의 의료시설 이용이 편리하다. 이와 함께 중구청 등 행정기관 이용도 편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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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스테이트 동인 센트럴 주거용 오피스텔은 힐스테이트 브랜드에 걸맞게 우수한 상품성도 기대할 수 있다. 4bay 판상형 구조를 적용해 채광·통풍이 용이하며, 안방 드레스룸이 적용돼 넉넉한 수납공간을 자랑한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