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가 e스포츠 활성화를 위해 ‘증강현실(AR) e스포츠 중계’ 기술 개발에 나섰다.
시 산하 기관인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이 전자부품연구원과 e스포츠 전문 콘텐츠 기업인 ㈜라우드커뮤니케이션즈와 손잡고 실시간 AR e스포츠 중계 기술 공동 개발에 나선 것이다.
이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문화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올해 공모한 사업이다. 시는 하반기에 문을 여는 부산e스포츠상설경기장을 시험 무대로 2022년에는 새로운 중계 기술을 상용화하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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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휘 기자 silen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