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19일까지 특별여행주간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슬기로운 대구여행’을 주제로 3개 테마 코스와 도심 속 캠핑 여행을 마련한다. 첫 번째 테마는 ‘언택트 걷기 여행’이다. 자연을 둘러보며 좋은 공기를 만끽할 수 있는 걷기 좋은 길을 여행하는 것이다. 대구수목원과 마비정 벽화마을, 사문진 주막촌, 송해공원이 있다.
두 번째 테마는 ‘감성 카페거리 투어’이다. 동성로를 비롯해 김광석 다시 그리기 길, 수성못, 앞산카페거리가 중심이다. 세 번째 테마는 ‘별이 빛나는 여름밤 투어’로 대구의 매력적인 야경을 즐길 수 있다. 수성못과 서문시장 야시장, 앞산전망대가 주요 코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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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훈 기자 ja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