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수도 도쿄도의 1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60명을 넘어섰다.
NHK는 이날 도쿄도 관계자를 인용, “도내에서 67명이 새롭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며 이같이 전했다.
이는 지난 5월25일 코로나19 관련 ‘긴급사태 선언’ 해제 이후 일일 신규 확진자 수론 가장 많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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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이케 유리코(小池百合子) 도쿄도지사는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오늘 보고된 확진자의 경우 대부분 20~30대”라고 설명했다.
도쿄도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이날 신규 확진자를 포함, 6292명으로 늘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