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가 소형 SUV ‘티볼리’ 리미티드 에디션을 30일 공개했다. 판매는 7월부터 이뤄진다.
쌍용차에 따르면 티볼리 리미티드 에디션은 고객 선호사양을 중심으로 풀옵션급 사양들을 기본 적용했다. 선착순 1000명에게 130만 원 가격인하 혜택을 제공, 2280만 원(가솔린 모델)으로 구매가 가능하다.
안전사양으로 ▲중앙차선유지보조(CLKA) ▲부주의운전경보(DAA) ▲긴급제동보조(AEBS) 등 9가지 첨단주행보조기술(ADAS)과 커튼에어백 포함 6에어백을 기본 적용하고 독창적인 디자인요소와 편의성을 갖춰 업그레이드했다.
고객들이 선호하는 △9인치 HD 스마트 미러링 내비게이션 △1열 열선 및 통풍시트 △운전석 8웨이 파워시트 및 4웨이 럼버서포트+하이패스 및 ECM 룸미러+휴대폰 무선충전패드로 구성된 컴포트 패키지 역시 기본 적용했다.
리미티드 에디션 판매가는 가솔린 2410만, 디젤 2636만 원이다. 기존 모델 판매가는 트림에 따라 △가솔린 1683만~2293만 원, 디젤 2277만~2519만 원이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