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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편으로 교체된 서울도서관 꿈새김판

입력 | 2020-06-24 03:00:00


23일 서울 중구 서울도서관에 ‘냇가의 돌들은 서로 거리를 두었음에도 이어져 징검다리가 된다’는 문구가 적힌 현수막이 걸렸다. 서울시는 지난달 11∼25일 2020 여름편 꿈새김판 문안 공모전을 진행해 접수작 1326편 가운데 권선우 씨의 작품을 당선작으로 선정했다.

안철민 기자 acm08@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