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5월 G마켓·옥션 구매객단가 평균 10%↑ 명품 판매량 전년 동기 대비 36% 증가 5060세대 비중 작년 15%→21% “오프라인 선호 소비자 온라인 애용하는 추세”
이베이코리아는 코로나19 직후 3개월(지난 3~5월)간 G마켓과 옥션에서 판매된 품목별 1인당 평균 구매객단가를 분석한 결과 대부분 품목에서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22일 밝혔다.
특히 반복적으로 소비되는 장보기 필수 품목 객단가가 모두 오른 것으로 집계됐다. 식품 평균 구매객단가는 10%, 생필품은 9% 증가했다. 작년까지 1000원짜리 사과를 온라인 장바구니에 담았다면 올해는 1100원짜리를 선택했다는 의미다. 다른 품목들도 대부분 증가세를 보였다. 취미용품은 15% 이상 크게 증가했고 인테리어(10%)와 패션(8%), 가전(4%) 등 대부분 품목에서 작년보다 비싼 제품이 선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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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엽 이베이코리아 마케팅본부 본부장은 “고급 제품을 선호하는 소비계층 상당수가 제품 신뢰도 때문에 비대면 쇼핑을 망설이는 경우가 많았다”며 “하지만 코로나19 이후 불가피하게 온라인쇼핑을 접하면서 기대 이상의 만족도를 느끼고 이제는 단골고객으로 발전하는 추세”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