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라이 라마, 화를 말하다’ 출간
티베트인의 정신적 지도자이자 노벨 평화상 수상자인 달라이 라마의 지혜를 담은 책 ‘달라이 라마, 화를 말하다’(담앤북스·사진)가 출간됐다.
인도의 위대한 스승이자 승려였던 샨티데바의 ‘입보리행론(入菩提行論)’ 중 ‘인욕품(忍辱品)’을 놓고 달라이 라마와 청중 1600명이 함께한 닷새간의 기록이다. 강연과 명상, 대화를 통해 화의 원인과 치유, 수행법을 전한다. ‘명상과 죽음’에 이은 세 번째 통찰 시리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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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갑식 문화전문기자 dunanworld@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