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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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그룹은 일자리 창출과 관련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 시리즈 ‘엄마의 졸업식’ 동영상을 제작해 최근 유튜브, 페이스북 등 디지털 플랫폼에 공개했다. 앞서 하나금융은 지난해 보육사업 CSR 캠페인 ‘나쁜 엄마, 바쁜 엄마’를 통해 워킹맘들의 큰 공감을 얻었다.
‘엄마의 졸업식’은 졸업을 하고도 취업하기 힘든 발달장애인들과 그들을 다시 집으로 받아들여야만 하는 가족들을 응원하는 내용으로 제작됐다. 졸업을 맞은 발달장애인 자녀를 둔 엄마의 고민과 ‘하나 파워 온 임팩트’를 통해 취업에 성공한 발달장애인들의 리얼 스토리를 담아 희망의 메시지를 보여준다. 특히 발달장애인과 가족의 입장이 되어 함께 고민하고 해결책을 모색하는 하나금융그룹 CSR 활동의 진정성을 전달했다.
‘하나 파워 온 임팩트’는 하나금융이 사회적 경제 활성화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2017년부터 시작한 사회공헌 프로젝트다. ‘발달장애인 일자리’라는 문제에 집중해 발달장애인에게 필요한 ‘질 좋은’ 일자리, ‘지속 가능한’ 일자리의 창출과 확대를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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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 관계자는 “하반기에는 대부분의 시간을 집에서 보내야만 하는 발달장애인의 부모를 대상으로 정서적 지지와 삶의 동력을 주는 힐링 프로그램 ‘쉼’을 기획해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동혁 기자 hack@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