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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덕궁 모내기 행사도 ‘관람객 없이’ 진행

입력 | 2020-05-26 03:00:00


서울 창덕궁 청의정에서 25일 열린 모내기 행사에서 문화재청과 농촌진흥청 관계자들이 모를 심고 있다. 창덕궁 모내기는 조선시대 임금이 풍년을 기원하고 농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궁궐 주변에 경작지를 조성해 직접 농사를 실천한 친경례(親耕禮)의 의미를 되살린 행사다. 올해는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관람객 없이 진행했다.

안철민 기자 acm08@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