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당 주호영도 참석하기로
여권이 23일 경남 김해 봉하마을에서 열리는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1주기 추도식에 집결한다.
국회에선 문희상 국회의장을 비롯해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 김태년 원내대표, 이낙연 코로나19국난극복위원회 위원장 등이 참석한다. 이 대표는 추도사를 낭독할 예정이다. 청와대에선 노영민 대통령비서실장과 강기정 정무수석 등이, 지방자치단체장으론 이재명 경기지사, 김경수 경남지사, 김영록 전남지사 등이 참석한다.
미래통합당 주호영 원내대표 겸 당 대표 권한대행, 정의당 심상정 대표 등도 참석할 예정이다. 보수 야당 대표가 추도식에 참석하는 것은 2015년 새누리당 당시 김무성 대표, 2016년 정진석 원내대표 이후 4년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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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진 기자 psji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