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포CC 토지
해외 유명 골프장 주변에 들어선 빌라나 별장은 하나같이 동일한 외형과 내부구조를 갖추고 있다. 하지만 이곳은 땅만 분양하고 소유주가 원하는 형태로 개성 있는 주택을 지을 수 있다. 현재 10채를 건축할 수 있는 10필지만 분양할 계획이다. 필지당 면적은 위치에 따라 약간 차이가 있으며 한 필지 당 1325m² 이상이다.
이포CC는 1992년 개장한 18홀 코스로 파72 전장 6450m의 골프장으로 회원제로 운영된다. 제2영동고속도로가 개통하면서 중부고속도로 동서울 요금소에서 30분 이내에 도착할 수 있다. 흥천이포 나들목으로 나오면 5분 이내에 골프장에 도착할 수 있어 입지조건이 아주 좋은 편이다.
배산임수의 지형을 따라 산과 호수 옆으로 산책로 공사도 한창이다. 등산로는 1.2km이며 금사호를 따라 조성된 산책길은 1km이다.
박정민 기자 atom6001@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