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어리그, 6월12일 혹은 19일 재개 예정" 첫 경기로 토트넘-맨유 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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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중단된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가 다음달 12일 혹은 19일 재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손흥민의 소속팀 토트넘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경기가 팬들을 다시 찾는 첫 경기일 수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15일(한국시간) “프리미어리그가 다음달 12일 혹은 19일 재개할 예정이다”며 “토트넘과 맨유의 30라운드가 첫 번째로 편성될 가능성이 높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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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장 긴급 생중계 편성을 논의하는 과정에서 토트넘-맨유의 대결이 흘러나온 것으로 보인다.
프리미어리그는 팀당 28~29경기를 치른 지난 3월 코로나19 여파로 중단을 결정했다.
토트넘-맨유의 30라운드는 원래 3월15일 토트넘의 홈에서 열릴 예정이었다.
조세 무리뉴 토트넘 감독이 지휘봉을 잡기 전에 이끌었던 팀이 맨유라는 점에서 ‘무리뉴 더비’로도 관심을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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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경기에서 손흥민이 복귀할 수 있을지 큰 관심사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