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메신저 텔레그램에서 미성년자를 포함한 여성들의 성 착취물을 제작 및 유포한 혐의를 받는 ‘박사방’ 운영자 조주빈(25)/뉴스1 ⓒ News1
서울구치소 교도관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조주빈 등 수형자들에 대한 검체 검사는 15일 진행할 계획이다.
서울구치소 교도관 A 씨의 밀접접촉자는 수용자 270여 명으로 파악됐다. A 씨는 전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1·2차 검사 결과 모두 양성으로 파악됐다.
이 시각까지 A 씨와 밀접 접촉한 교도관들은 모두 음성 판정 받은 상황이다. 조주빈 등 수형자들에 대한 검체 검사는 이날 진행된다.
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