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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괜찮을 거야[동아백년 파랑새의 여행]
입력
|
2020-05-15 03:00:00
서울 중구 장충동 골목의 여든 살 주택. 세월의 눅눅함을 하얀색 붓질로 지우고 산뜻함을 더해 만든 갤러리 ‘파라다이스 집(Zip)’입니다. 벽돌의 질감을 살린 전시 공간은 백색 바탕 위에 시간의 흔적을 중첩시켰습니다. 때마침 열린 현대미술가 에디 강의 전시에서 가상의 설인(雪人) 캐릭터 ‘예티(Yeti)’가 말을 건넵니다. “We will be alright. 다 괜찮을 거야.”
홍진환 기자 jea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