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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직원 가족 코로나19 확진…일부 공간 폐쇄
입력
|
2020-05-10 15:20:00
사진=뉴스1
금융감독원 직원 가족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금감원 건물 일부가 10일 폐쇄됐다.
금감원은 이날 “금감원 6층에 근무하는 직원의 가족이 코로나19 확진으로 확인돼 금감원 건물 중 해당 층 및 공용 공간인 20층 식당과 지하1층, 9층 등이 폐쇄된다”고 밝혔다.
이어 “기자실 폐쇄 등 추가조치가 있을 시 재공지하겠다”고 덧붙였다.
금감원 일부 공간이 코로나19로 폐쇄된 것은 이번이 두 번째다. 앞서 3월 금감원 외주인력 가족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건물 중 일부 공간이 폐쇄됐다.
서한길 동아닷컴 기자 stree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