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오후 1시46분쯤 인천시 미추홀구 도화동의 한 화장품 용기 제조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소방대원들이 화재를 진압하고 있다.(인천미추홀소방서제공)2020.5.5 /뉴스1
5일 오후 1시46분께 인천시 미추홀구 도화동 화장품 용기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났다.
불은 4층짜리 건물 2층 도장부스 인근에서 발생해 내부 100㎡를 태우고 기계 장비 등이 불에 타 1억2000여만 원 상당(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가 났다.
이 불로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공장 내부에 있던 23명이 대피하기도 했다.
이어 신고접수 2시간25분만인 오후 4시11분께 불을 완전 진화했다.
화재 발생 당시 공장 내부에 있던 소방시설은 작동한 것으로 확인됐다.
소방은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 중이다.
(인천=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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