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텍사스산원유(WTI) 선물이 사상 처음 마이너스를 기록한 21일 서울 중구 명동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코스피 지수가 14.46p(-0.76%) 하락한 1,883.90을 나타내고 있다. 2020.4.21/뉴스1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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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 첫 마이너스 유가에 한반도 지정학적 리스크까지 겹치면서 국내 주식시장이 출렁인 끝에 코스피가 1% 하락 마감했다.
21일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18.98p(1%) 내린 1879.38으로 마감했다. 오전에는 장중 1840선까지 떨어졌으나 장 후반으로 가면서 낙폭을 줄였다.
코로나19발 경기침체에 따른 원유 수요 급감으로 국제유가 선물가격이 사상 처음으로 마이너스를 기록한 가운데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중태설까지 나온 영향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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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가운데 현대차(-4.20%), 삼성전자우(-1.95%), 삼성전자(-1.70%), sk하이닉스(-0.85%) 등이 하락했다. 반면 LG생활건강(2.93%), 삼성바이오로직스(2.30%)은 상승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일대비 9.05p(1.42%) 내린 628.77로 거래를 마쳤다.
시총 상위 10개 종목 중 에이치엘비(-4.28%), 휴젤(-3.00%), 씨젠(-2.84%), CJENM(-2.79%), 스튜디오드래곤(-2.71%) 순으로 낙폭이 컸다.
업종별로는 무역회사와 판매업체(-3.27%), 자동차(-3.25%), 문구류(-3.21%), 포장재(-2.79%), 조선(-2.77%) 등이 약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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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9.2원 오른 1229.7원으로 마감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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