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해군 정찰기가 한반도 정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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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지난 14일 단거리 순항미사일로 추정되는 발사체를 발사한 가운데 미 공군 정찰기가 15일 한반도 상공을 정찰했다.
이날 군용기 비행 모니터링 사이트 ‘에어크래프트 스폿’에 따르면 미 공군의 지상 감시 전략정찰기 E-8C 조인트스타즈(J-STARS)가 한반도 상공에서 대북 정찰을 실시했다.
조인트스타즈는 고성능 영상레이더(SAR)로 250㎞ 이상 거리를 탐지하고 지상 표적 600여개를 동시에 추적 감시할 수 있으며 공중과 해상 표적 탐지도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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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미 해군 EP-3E 에리스 정찰기가 같은 날 오전 10시께 한반도 상공을 정찰한 바 있다. EP-3E 정찰기는 지상 감시장비와 잠수함 정찰장비, 감청 장비 등을 갖추고 있고 공중어뢰 등을 탑재할 수 있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