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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부산 사무국, 급여 일부 자진 반납

입력 | 2020-04-11 03:00:00


5년 만에 프로축구 K리그1로 승격한 부산 사무국의 임직원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수입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는 구단 경영에 도움을 주기 위해 10일 자발적으로 급여 반납을 결정했다. 4월분 급여부터 임원은 20%, 직원은 10%를 반납한다. 부산 관계자는 “반납한 급여는 홈 경기 운영과 선수단 지원에 쓸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