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한 유흥업소.©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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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구는 7일 관내 대형 유흥업소 여종업원이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은 것과 관련 “현재 역학조사 중이며 조사중 밀접접촉자 등을 확인해 선별 진료와 자가격리 조치를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강남구 관계자는 “해당 종업원이 증세가 나타나기 전 업소에 근무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강남구에 따르면, 36세 여성 A씨는 지난 2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그는 일본을 다녀온 B씨와 지난달 26일 접촉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후 29일부터 의심증상이 나타나 지난 1일 강남구보건소에서 진단검사를 받고 다음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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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본부 지침에 따라 증상 발현 하루 전 동선부터 공개하게 되어 있어 강남구청 홈페이지에는 A씨의 동선에 해당 업소가 포함되지 않았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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