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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제네틱스, ‘경남바이오파마’로 사명 변경

입력 | 2020-04-06 14:03:00


바이오제네틱스는 지난달 26일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회사 사명을 경남바이오파마로 변경했다고 6일 밝혔다.
경남바이오파마는 이번 사명 변경으로 자회사인 경남제약과 함께 제약 바이오 사업의 기틀을 새로 다지고 더욱 큰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회사 측은 “이번 사명 변경은 기업 이미지 제고와 사업 다각화를 위한 것”이라며 “경남제약과 함께 제약 바이오 사업을 선도해나가는 글로벌 바이오헬스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경남바이오파마는 현재 4세대 항암제등을 개발 진행하고 있는 바이오사업부문과 콘돔·수술용 장갑 등 라텍스 제품을 개발·생산하고 있다. 최근에는 대체육 시장에 진출하며 사업 영역을 넓히고 있다.
정용운 기자 sadzo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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