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확산으로 매장 건수가 증가한 브라질 상파울루 빌라 포모사 공동묘지에서 2일 작업자들이 대량으로 무덤을 파고 있다. AP=뉴시스
아시아에서 시작된 코로나19는 유럽을 감염시켰고 현재 세계 전역으로 확산되고 있다. 이탈리아, 스페인 등의 유럽 국가는 물론 남미, 북미, 아프리카, 아시아 등의 국가들은 자국민에 대해 이동금지령을 내렸다. 그 결과 세계 인구의 절반인 39억 명의 발이 묶였다. 전 지구적 동시다발 확산으로 의료 장비 대란이 일어났고 일부 국가에서는 식료품과 생필품 사재기 현상도 발생되고 있다.
1일 미국 미시간주 그랜드래피즈에 위치한 우드랜드몰 주차장에서 시민들이 드라이브스루 방식으로 식료품을 배급받고 있다. AP=뉴시스
4일 오전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안산와스타디움에서 열린 안산도시공사 상반기 공개채용 야외 필기시험에서 응시자들이 시험 시작을 기다리고 있다. 뉴스1
인도 첸나이의 한 경찰관이 코로나19 바이러스 모양의 헬멧을 쓰고 거리를 순찰하고 있다. AP=뉴시스
4일 천안문 광장에 코로나19에 확산을 막기 위해 사투를 벌이다 사망한 사람들을 추모하기 위한 조기가 계양되고 있다. 신화=뉴시스
수요일 스위스 제네바에 한 호텔이 비어있는 방의 조명을 이용해 코로나19로 사투를 벌이고 있는 이들을 위한 응원문구를 만들었다. AP=뉴시스
2일 폴란드 바르샤바 한 빌딩 벽에 “모든 영웅이 망토를 입는 것은 아니다”라는 문구로 코로나 바이러스 전염병 동안 폴란드 의료 서비스 제공자들에게 경의를 표하는 벽화가 그려져 있다. AP=뉴시스
일곱살 잭 터커 (Jack Tucker)가 지난 2 일 봉쇄령이 내려진 영국 브리스톨 베드민스터의 자신에 집 창문에서 코로나 확산 방지를 응원하는 무지개 그림을 내걸고 있다. AP=뉴시스
홍진환기자 jea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