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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단신]“내년 도쿄, 7월 23일 개막 유력” 잇단 보도
입력
|
2020-03-30 03:00:00
‘1년 정도’ 연기하기로 결정한 도쿄 올림픽이 올해(7월 24일)와 비슷한 내년 7월 23일(금)에 개막할 가능성이 크다고 일본 언론들이 29일 보도했다. 아사히신문과 요미우리신문 등은 “최근 올림픽은 금요일에 개막하는 사례가 많다”며 “올해 예정했던 일정과 비슷한 시기에 대회를 치르면 일정 조정도 쉽다”는 것을 이유로 내세웠다. 앞서 토마스 바흐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은 “여름뿐 아니라 봄 개최도 고려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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