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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극장에 대하여(About Theatre) (이승엽 저|마인드빌딩)
지식과 현장 경험을 겸비한 극장경영 전문가가 들려주는 2500년 극장사의 종단면과 횡단면.
저자는 1987년 예술의전당에서 예술경영에 첫발을 들인 이후 지금까지 예술경영과 극장경영 분야의 전문가로서 적극적인 활동을 해왔다. 현재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 교수로 재임 중이다.
저자는 “이 세상에 같은 극장은 없다”라고 말한다. 모든 극장은 각각 다 다르다. 건립 의도와 역사적인 내력, 배경이 다르고 극장이 가진 내외부 환경이 다르다. 운영의 목적과 방식, 물리적 조건, 관객을 비롯한 이해 당사자 구성도 제각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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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분야 종사자는 물론 예술경영과 극장, 공연예술에 관심이 있는 독자라면 누구나 이 책을 통해 극장 전반에 대한 전체적인 그림을 그려볼 수 있을 것이다.
양형모 기자 hmyang030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