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공헌 - LS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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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그룹은 ‘미래 세대의 꿈을 후원하는 든든한 파트너’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소외 계층 지원, 글로벌 개발 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다.
국내에선 지역 초등학생들이 방학 기간을 이용해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과학 실습 교육과 문화 체험을 할 수 있는 ‘LS드림사이언스클래스’를 2013년부터 시작했다. 올해로 14회째 운영하고 있다. 이 행사는 매년 여름·겨울방학 기간에 열려 전국 9개 지역에서 주요 대학 이공계 학생들과 LS그룹 임직원들이 멘토로 참여해 자기부상열차, 홀로그램 등을 학생들이 만들 수 있도록 지원한다. 활동 종료 후에는 경기 안성시 ‘LS미래원’에서 ‘비전캠프’를 열어 지역별 초등학생들이 각종 레크리에이션, 스포츠 활동 등을 통해 자신의 꿈에 대해 다짐하는 시간을 갖는다.
LS그룹의 ‘LS 대학생 해외봉사단’은 2007년에 시작한 해외 사회 공헌 활동이다. LS그룹은 그동안 베트남 인도 방글라데시 캄보디아 등 4개국에 대학생과 임직원으로 구성된 1000여 명의 봉사단을 선발해 파견했다. 지난해 8월에도 해외봉사단 24기 50여 명이 베트남을 방문해 현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과학교실을 열고 노후 교실 보수와 문화 공연 등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펼치고 돌아왔다. 또 해외봉사단 파견 지역에는 매년 8∼10개 교실이 갖춰진 ‘LS드림스쿨’을 신축했다. 베트남 전역에서 총 14개의 드림스쿨이 설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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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그룹은 올해 초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20억 원을 낸 데 이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와 극복 차원에서 3억 원을 추가로 기탁했다.
지민구 기자 waru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