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6명, 경기 14명 추가
수도권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하루 사이 20명 늘었다.
23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서울 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보다 6명 증가해 330명을 기록했다. 경기는 14명 늘어 351명이 됐고, 인천에는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아 40명을 유지했다.
이로써 수도권 누적 확진자는 721명으로 불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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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21명으로 다소 주춤했으나 이후 매일 30명 안팎 증가했다.
수도권에서는 구로 콜센터를 비롯해 성남 은혜의 강, 분당제생병원에서 집단 감염이 일어나 긴장을 늦출 수 없는 상황이다.
최근에는 해외에서 한국으로 들어온 후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는 해외유입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