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오후 3시께 울산 울주군에서 산불 직화작업을 벌이던 기장과 부기장 등 2명이 탑승한 소방헬기 1대가 옛 통천마을 뒷편 회야댐에 추락한 가운데 소방대원들이 기장 1명을 구조하고 있다. 2020.3.19/뉴스1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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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주군에서 산불 진화작업 중 추락한 헬기와 실종된 부기장을 찾기 위한 수색 작업이 재개됐다.
울산소방본부는 20일 오전 6시부터 119 구조대와 경찰 등 60여명을 동원해 실종된 부기장을 찾기 위한 수색을 재개했다.
소방대와 잠수부 등 40여명은 고무보트 4대를 동원해 회야댐 수상과 수중에서, 경찰 등 20여명은 주변 야산에서 각각 수색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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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 현장에는 국토교통부와 항공기사고조사위원회, 헬기업체인 헬리코리아 관계자들이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기장과 부기장 2명이 탄 사고 헬기는 산불 진화를 위해 19일 오후 3시40분께 회야댐의 물을 담으려 가다 중심을 잃고 울주군 청량면 중리 옛 통천마을 뒤편 야산의 나무와 충돌한 뒤 회야댐에 추락했다.
이 사고로 기장 현모씨(56)는 현장에서 구조됐으나 헬기와 함께 물속으로 가라앉은 부기장 최모씨는 실종됐다.
소방본부는 어제 오후 7시30분까지 수색을 벌이다 날이 어두워지자 수색을 중단하고 1개 구조대가 밤새 현장을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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