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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관광업 긴급 금융지원 2배 늘려

입력 | 2020-03-20 05:45:00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2월 중순부터 시행하고 있는 관광업계 긴급 금융지원(관광진흥개발기금 융자)을 2배로 늘린다. 신용보증을 통해 최대 2억 원까지 지원하는 신용보증부 특별융자를 당초 500억 원 규모에서 1000억 원으로, 관광진흥개발기금 융자의 1년 상환유예는 1000억 원에서 2000억 원으로 늘려 총 3000억 원 규모의 금융을 관광업계에 지원한다.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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