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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새 ‘코로나19’ 확진자 93명 늘어…국내 누적 8413명

입력 | 2020-03-18 10:15:00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질병관리본부장)./뉴스1 © News1


17일 하루사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국내 확진자가 93명 추가 확인됐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8일 0시 기준 총 누적 확진자수가 8413명이 됐다고 밝혔다. 이는 전날 집계(17일 0시 기준)에 비해 93명 늘어난 것이다.

격리해제 환자가 신규 확진자수보다 많은 ‘골든크로스’는 계속 이어졌다. 격리해제 환자는 139명 늘어 총 1540명이 됐다.

신규 확진자 중 절반은 대구(46명)에서 확인됐다. 지역별로 △서울 5명 △인천 1명 △광주 1명 △울산 2명 △세종 1명 △경기 15명 △강원 1명 △충북 1명 △충남 3명 △전북 2명 △전남 1명 △경북 9명 등이다. 또 이밖에도 5명은 인천공항 내 검역소에서 확인됐다.

사망자는 전날 집계보다 3명 늘었다. 총 84명이다.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