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20일부터 6월까지 실시, 내달 10일까지 교육신청 받아
인천여성가족재단은 경력단절여성과 취업희망여성을 대상으로 국비 지원 직업교육훈련인 ‘소셜마케터’와 ‘중소기업회계사무원’ 양성교육을 펼친다고 16일 밝혔다. 교육은 다음 달 20일부터 6월 18일까지 부평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매주 월∼금요일 오전 9시 반부터 오후 1시 반까지 총 160시간 진행된다.
소셜마케터 교육과정은 오픈마켓,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온라인 홍보마케팅 전략, 모바일 홈페이지 구축 정보를 알려준다. 중소기업회계사무원 교육과정에서는 한글 및 엑셀 프로그램, 전산 회계이론 및 실무를 배울 수 있다. 두 강좌 모두 컴퓨터 활용능력 중급 이상의 실력을 갖춰야 신청할 수 있다. 서류심사 후 면접을 통해 과정별로 20명의 교육생을 선발한다.
수강료는 자부담 비용 10만 원을 내고 나서 80% 이상의 과정을 수료하면 5만 원을 환급받을 수 있다. 다음 달 10일까지 e메일 또는 팩시밀리로 교육 신청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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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제 기자 min0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