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증 환자 4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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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일본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387명으로 늘었다.
NHK가 각 지방자치단체와 후생노동성의 발표를 집계한 바에 따르면 12일 오후 10시 30분 기준 코로나19 감염 확진자는 요코하마(橫浜)항 정박 대형 유람선(크루즈)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 탑승객 697명을 포함해 1387명이다.
후생노동성에 따르면 12일 신규 확진자는 총 56명이다. 코로나19 감염자 가운데 총 26명이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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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생노동성 직원과 검역관, 공항 검역소 직원 등도 11명의 감염이 확인됐다.
후생노동성에 따르면 감염자 가운데 인공호흡기를 착용했거나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는 중증 환자는 크루즈 탑승객 포함 12일 기준 43명이다.
같은 날 기준 감염이 확인된 감염자 가운데 총 511명이 증상이 개선돼 퇴원했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