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오제세 국회의원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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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대 총선 충북 청주 서원구 더불어민주당 공천에서 ‘컷오프(공천 배제)’된 4선 오제세 국회의원의 탈당이 임박했다.
오 의원은 11일 뉴스1과의 통화에서 “다음 주 중 민주당 탈당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본 후보 등록까지 남은 시간이 얼마 없는 만큼 다음 주 중에는 결정할 예정”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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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각에서 불거진 미래통합당 입당설과 관련해서는 “이미 끝난 얘기”라고 일축했다.
앞서 오 의원은 자신의 지역구인 청주 서원구 민주당 공천과정에서 경선까지 가지 못한 채 ‘공천 배제’됐다.
오 의원 없이 치러진 민주당 경선에서는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의 보좌관 출신인 이장섭 전 충북도 정무부지사가 공천장을 거머쥐었다.
(청주=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