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서울 서초구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서 직원들이 개장을 앞두고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 2020.2.23/뉴스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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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백화점 강남점은 10일 긴급 폐점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가 지난 7일 방문한 것이 확인됐기 때문이다.
신세계 강남점은 확진자가 방문한 사실을 확인한 직후인 이날 오후 4시 긴급 폐점했다. CCTV로 확인된 동선은 물론 점포 전체를 방역할 예정이다.
서초구청 감염병관리팀 등 보건당국과의 협의를 통해 신세계 강남점은 다음날인 11일 정상 영업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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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고객 및 직원 안전을 위해 선제적인 방역활동과 위생 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