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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훈(29)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혼다 클래식(총상금 700만달러) 첫날 공동 11위에 올랐다.
이경훈은 28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팜 비치 가든스의 PGA 내셔널 챔피언스 코스(파70)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만 1개를 잡아내 1언더파 69타를 기록했다.
지난해 혼다 클래식에서 공동 7위에 올랐던 이경훈은 2년 연속 톱 10을 향한 발판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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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훈과 공동 선두 톰 루이스(잉글랜드), 해리스 잉글리시(미국)의 격차는 3타차다. 루이스와 잉글리시는 4언더파 66타를 쳤다.
리 웨스트우드(잉글랜드)와 잭 존슨(미국) 등은 3언더파 67타로 공동 3위 그룹을 형성했다.
한국 선수들은 다소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
임성재(22)는 2오버파 72타로 공동 63위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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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